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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베트남, 선제골 후 사우디에 1-3 역전패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03 09:58
2021년 9월 3일 09시 58분
입력
2021-09-03 09:57
2021년 9월 3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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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선 박항서호가 첫 경기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사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사우디에 1-3으로 졌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3분 만에 응우옌 꽝하이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에 내리 세 골을 내주며 최종예선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베트남은 2차 예선 G조 2위로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올랐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종예선에 진출한 건 베트남이 유일하다.
원정에서 선제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퇴장 악재가 발목을 잡았다.
후반 초반 베트남 수비수 두유맹의 핸드볼 반칙으로 비디오판독(VAR) 끝에 사우디에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두유맹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사우디는 키커로 나선 살렘 알 도사리가 후반 10분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10명이 싸운 베트남은 수비 라인이 무너졌다. 후반 22분 야세르 알 샤르라니에게 역전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35분 살레흐 알 셰흐리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허용했다.
1-3 역전패한 베트남은 B조 5위가 됐고, 사우디는 중국을 3-0으로 완파한 조 선두 호주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또 전날 일본 원정에서 1-0 깜짝 승리를 거둔 오만이 조 3위에 올라있다.
12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최종예선은 각 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또 조 3위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리 팀이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본선 티켓을 노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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