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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베테랑 된 손흥민 “어린 선수들 도우려 노력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02 09:22
2021년 9월 2일 09시 22분
입력
2021-09-02 09:21
2021년 9월 2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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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베테랑이 된 손흥민(29)이 팀에서 후배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팀에서 위고 요리스(골키퍼)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라면서 “항상 어린 선수들을 도우려 노력하고 있다. 경기장에선 오른쪽에서 함께 뛰는 자펫 탕강가와 하프타임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라커룸과 경기장 안팎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다는 건 좋은 징조”라고 강조했다.
1992년 7월생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요리스(34), 맷 도허티(1992년 1월생) 다음으로 연장자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은 입은 그는 지난달 30일 왓포드와의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EPL 통산 2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왓포드전 득점으로 손흥민은 정규리그 200경기에서 72골(39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토트넘의 개막 3연승을 이끈 뒤 지난달 31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벤투호는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레바논과 2차전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개팀이 본선이 직행하고,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주인공을 가린다.
한국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에 묶였다.
A매치 통산 91경기에서 27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최종예선은 되게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선수들도 각오가 다부지다.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각오를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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