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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와 포수가 홈런왕 경쟁을?…페레즈 추격하자 달아난 오타니
뉴스1
입력
2021-09-01 04:50
2021년 9월 1일 0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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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즌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포수‘가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는 42개의 아치를 그린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다.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겸 9번 타자‘급의 활약이 아니다. 과거 LA 다저스에 뛰었던 류현진(34·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안타를 쳤을 때 종종 언급되는 ’투타 맹활약‘과도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그는 쏟아지는 부상 우려에도 올해 투타 겸업을 재개한 후 ’특급 선발 투수‘와 ’만능 타자‘라는 독립된 캐릭터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부터 시속 160㎞대의 빠른 볼을 던졌던 오타니는 사실 타자보다는 투수로서 더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18년 10월 팔꿈치 수술 이후 투수보다는 타자에 집중했고, 2019년에는 타자로만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투타 모두 시도했으나 투수로서는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성적도 1패 평균자책점 37.80으로 처참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투수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고 올해 결국 투타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강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성적만 봐도 그렇다. 만화책에서나 볼 법한 숫자들이다. 오타니는 투수로서 시즌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타자로서는 126경기에 나와 42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타점도 90개나 뽑았다.
경기 중 사용하는 근육은 물론 경기 준비 과정부터가 다른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나서고 있으니 상식적으로는 빼어난 성적을 기대하기 힘든데 오타니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굳이 가르면 타자로서 파괴력이 좀 더 빛난다. 특히 키 195㎝·체중 95㎏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내는 파워가 압도적이다. 이전보다 더 빠르고 강한 타구를 생산하며 빅리그 홈런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이런 오타니에게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주전 포스 살바도르 페레즈(31)가 그 주인공이다.
맡은 수비 포지션으로 인해 더욱 눈길이 간다. 포수는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물론 내야 수비의 총지휘자 역할을 할 때가 많아 상대적으로 공격에 집중하기 힘든 포지션으로 분류된다.
그런 페레즈가 후반기 놀라운 페이스로 오타니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전반기 89경기에서 21홈런을 기록한 페레즈는 후반기 40경기에서 17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달 30일엔 시즌 38호 홈런을 때리며 오타니를 3개 차로 추격하기도 했다. 동시에 아메리칸리그 역대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8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던 칼튼 피스크가 보유한 37홈런이다.
하지만 이튿날 오타니가 시즌 42호 홈런을 쏘아 올렸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37, 38호 홈런을 치면서 홈런왕 경쟁은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최근 10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몰아친 페레즈의 타격감이 뜨거운 상황이라 3인방이 펼치는 홈런왕 경쟁은 후반으로 치닫는 메이저리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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