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은 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조나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조나탄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리그 10호골 고지에 올랐다.
이랜드(5승9무10패 승점 24)는 3연패 늪에 빠지며 반등에 실패했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승리가 없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안양의 조나탄이 후반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26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박태준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랜드는 후반 17분 베네가스가 골을 터뜨렸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