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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 날 없는 야구계…이번엔 두산서 도핑적발…“결과 기다리는 중”

입력 2021-08-10 10:34업데이트 2021-08-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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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KBO리그에 도핑적발이라는 침울한 소식이 또 들렸다. /뉴스1 © News1
한국 야구가 바람잘 날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실망스러운 성적과 자세, 음주운전과 대마초에 이어 약물 복용 논란까지 터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선수 A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10일 “약 2개월 전 진행한 도핑 테스트에서 A의 소변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지난달 청문회에 참가, 입장을 소명했다. A와 에이전트가 ‘특이 케이스’라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며 “현재는 KADA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KADA의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구단 입장에서 ‘특이 케이스’ 주장은 공식적으로 부담스럽다. 결과가 나온 뒤 재심의 요청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A에게서 검출된 약물은 경기력 강화 약물인 스테로이드 계열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KADA가 A의 금지약물 복용을 인정하게 되면 A는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에 따라 한 시즌 경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72경기 출전 정지를 받는다. 규정에 따르면 2차 적발은 한 시즌 정지, 3차 적발은 영구 제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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