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버저헤드킥’…태권도 이다빈, 극적으로 결승 진출[청계천 옆 사진관]

최혁중 기자 입력 2021-07-27 17:19수정 2021-07-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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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종료벨과 동시에 ‘버저헤드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 극적을 진출했다.

태권도 여자 대표 이다빈이 27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초과급 준결승전에서 영국의 비잉카 워크덴을 상대로 경기 종료벨과 동시에 극적인 역전승을 결정짓는 발차기를 하고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버저헤드킥’ 을 날리는 이다빈.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세계랭킹 5위 이다빈은 1위인 영국의 비잉카 워크덴을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준결승에서 25-24로 이겼다.

역전승을 이룬 이다빈이 환호하고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 수 없는 접전이었다. 마지막 3라운드 종료 9초를 남기고 22-23으로 역전 돼 패색이 깊었지만 종료벨과 함께 찬 왼발 헤드킥이 워크덴의 오른쪽 머리에 꽂히면서 3점을 얻어 극적인 역전승을 일궜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다빈이 오늘 저녁 열리는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태권도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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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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