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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LPGA ‘데뷔 첫 승’ 전예성, 미라클펀딩과 서브 후원 계약 체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1-07-27 12:57
2021년 7월 27일 12시 57분
입력
2021-07-27 12:54
2021년 7월 27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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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전예성(오른쪽)과 미라클펀딩 김진선 대표
프로골퍼 전예성(20·지티지웰니스)이 P2P금융사 미라클펀딩(대표 김진선)의 후원을 받게 됐다.
전예성은 27일 서울 서초구 미라클펀딩 본사 회의실에서 김진선 미라클펀딩 대표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전예성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대회 부터 골프웨어 상의 왼쪽 옷깃에 미라클펀딩 로고를 달고 뛰게 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인 전예성은 지난 18일 끝난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 원)에서 허다빈(23·삼일제약)과 연장전 접전 끝에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진선 미라클펀딩 대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으로 거듭나는 P2P금융을 새로운 경로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KLPGA의 새로운 강자인 전예성 프로와 좋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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