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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언더파’ 이경훈, PGA 3M 오픈 공동 6위로 마무리

입력 2021-07-26 08:35업데이트 2021-07-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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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660만달러)을 공동 6위로 마무리했다.

이경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블레인의 TPC 투윈 시티(파71·7431야드)에서 열린 3M 오픈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미국의 라이언 아머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1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이경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면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경훈은 전날보다 6계단 상승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노렸지만 톱 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이경훈은 경기 후 “아이언이 좋았다. 티 샷 실수도 없었다. 다만 오늘 퍼트가 조금 안 따라준 것이 조금 아쉽다”며 “그래도 만족하면서 경기를 끝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단 다양한 구질을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바람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샷을 좀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며 “롱 퍼트의 거리감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롱 퍼트 거리감 연습을 주로 하면 다음에는 좀 더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캐머런 챔프(미국)가 차지했다. 2019년 9월 세이프웨이 오픈 제패 이후 2년 만에 올린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챔프는 우승 상금으로 118만8000 달러(한화 약 16억원)를 받았다.

남아공의 루이 우스트히즌과 콜롬비아의 조나탄 베가스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010년 디오픈 우승을 끝으로 11년째 PGA투어 우승이 없는 우스트히즌은 이번에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또 다른 한국 선수 강성훈(34·CJ대한통운)은 70위(1오버파 285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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