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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도쿄 올림픽 불참 이유는

입력 2021-07-14 07:43업데이트 2021-07-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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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무릎 부상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다.

페더러는 14일(한국시간) SNS에 “잔디 코트 시즌 동안 불행하게도 내 무릎에 문제가 생겼고, 도쿄 올림픽에 뛸 수 없다는 걸 받아들였다”며 올림픽 기권 의사를 밝혔다.

이어 “스위스를 대표하는 건 내 경력의 하이라이트이자 영광이었기에 (이번 올림픽 기권이) 매우 실망스럽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페더러는 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으며 메이저대회 통산 20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도 두 번 참가해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복식 금메달을 수확했지만,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34·영국)에 패해 은메달을 땄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다.

최근 막을 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8강 탈락한 페더러는 “늦여름 투어 복귀를 위해 재활을 시작했다”며 내달 미국에서 열릴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을 시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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