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삼성에서 뛰었던 모슬리, NBA 올랜도 사령탑 선임

뉴시스 입력 2021-07-12 12:39수정 2021-07-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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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인 KBL에서 뛰었던 자말 모슬리(43)가 미국프로농구(NBA) 사령탑에 올랐다.

올랜도 매직은 12일(한국시간) 모슬리를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계약기간은 4년”이라고 전했다.

미국 콜로라도대를 졸업한 모슬리 신임 감독은 호주, 스페인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NBA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적은 없다.

2004~2005시즌에는 KBL 서울 삼성의 외국인 선수로 뛰었다. 19경기에서 평균 31분 8초를 뛰며 평균 13.2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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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뛴 후 현역에서 은퇴한 모슬리 감독은 2005년 NBA 덴버 너기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0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코치, 2014년 댈러스 매버릭스 코치를 거쳐 감독을 맡게 됐다.

2020~2021시즌 21승 51패를 기록해 동부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문 올랜도는 시즌을 마친 뒤 3년간 팀을 이끈 스티브 클리퍼드 감독의 후임을 물색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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