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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로 간 양현종, 첫 등판서 3⅔이닝 2피홈런 2실점

입력 2021-06-21 11:21업데이트 2021-06-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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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타자 쓰쓰고에 홈런 맞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33·라운드록 익스프레스)이 홈런 2개를 맞으며 부진했다.

양현종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온드록 델 다이아몬드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3⅔이닝 3피안타(2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4월말 메이저리그에 콜업,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양현종은 8경기 3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한 뒤 지난 18일 방출대기(DFA) 조치됐다. 마이너리그로 이관되면서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록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은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첫 등판이었다.

1회 선두타자 D.J. 피터스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으며 출발한 양현종은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정리했다.

그러나 1-0으로 앞선 2회 첫 타자인 일본인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초구를 던졌다가 좌월 홈런을 얻어 맞았다. 이후 세 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한 양현종은 3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1-1로 맞선 4회 또 홈런을 통타 당했다. 이번에도 선두타자 루크 레일리에게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를 던졌다가 중월 1점 홈런을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후속 셸던 노이스를 2루수 땅볼, 쓰쓰고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1-2로 뒤진 4회 2사 후 교체된 양현종은 팀이 6회말 동점에 성공하면서 패전 위기를 벗어났다.

라운드록은 8회 대거 5실점하며 2-7 패배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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