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지휘봉 잡은 모리뉴, 라모스 영입 위해 직접 ‘전화 통화’

뉴스1 입력 2021-06-21 10:33수정 2021-06-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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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이탈리아) 지휘봉을 잡은 조제 모리뉴 감독이 옛 제자 세르히오 라모스(35·스페인)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베테랑 수비수 라모스와 연결돼 있다”며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를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이 무산되면서 자유의 몸이 됐다.

2003년 세비야(스페인)서 데뷔한 라모스는 2005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뒤 16년 간 한 팀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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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재계약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 구단과 이견이 생겼고, 결국 계약 연장을 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적료가 없는 자유의 몸이 된 라모스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로마 사령탑에 선임된 모리뉴 감독도 라모스를 데려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이날 “AS로마가 라모스 영입을 노린다”며 “레알 마드리드서 함께 했던 모리뉴 감독이 직접 전화통화도 했다”고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을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당시 라모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합작했다.

변수는 높은 주급이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서 31만파운드(약 4억8600만원)의 고액의 주급을 받았다. 로마와 모리뉴 감독이 라모스를 원하더라도 그의 높은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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