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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된 주자 맹추격’ MLB에 소개된 LG의 황당 수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2 11:40
2021년 5월 22일 11시 40분
입력
2021-05-22 11:39
2021년 5월 2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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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전에서 나온 황당한 끝내기 득점이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너무 이상해서 꼭 봐야할 끝내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날 KBO리그의 한 장면을 소개했다.
상황은 이렇다.
5-5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SSG 이재원이 3루수 땅볼을 쳤다. 3루를 밟아 아웃카운트를 늘린 LG는 홈으로 달리던 추신수를 잡기 위해 몰아갔다.
추신수만 태그하면 LG는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이때 LG 포수 유강남은 추신수를 태그하려가 방향을 바꿔 2루 주자 한유섬에게 돌진했다. 한유섬은 이미 3루수 문보경이 베이스를 밟아 아웃된 뒤였다.
하지만 유강남은 계속 한유섬을 잡으려 애썼고, 이 사이 추신수가 홈을 밟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막을 내렸다.
평소 배트 플립, 홈런 착각 등 KBO리그 황당 장면에 적잖이 관심을 보였던 MLB닷컴이 이를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MLB닷컴은 “전에 주자가 (아웃 위기에서) 빠져나온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이것은 새로운 것”이라면서 LG의 수비를 상세히 소개했다.
MLB닷컴은 또 “추신수가 홈을 밟을 때 이해할 수 없게 유강남이 3루로 공을 던졌다”면서 “추신수의 득점으로 이례적인 승리가 나왔다”고 보탰다.
이 패배로 1위를 노리던 LG(22승18패)는 공동 2위에서 4위로 미끄러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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