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대전’ 승리한 김원형 감독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뉴스1 입력 2021-04-06 16:46수정 2021-04-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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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SSG랜더스 감독. 2021.3.11/뉴스1 © News1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올시즌 새 출발을 선언한 SSG는 지난 4일 열린 ‘유통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아티 르위키가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최정과 최주환이 4홈런 5타점을 합작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 팀 트레이드 마크가 홈런이지만 막상 경기 중에 치기가 쉽지 않다. 작년 (댄) 스트레일리가 우리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이 더욱 집중력있게 경기를 한 것 같다”며 승리 요인을 짚었다.

개막전 선발로 나선 르위키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김 감독은 “제구가 되는 투수”라며 “볼넷도 없었다고 경기 중간 위기 상황도 잘 넘겼다. 앞으로 컨디션이 더 좋아질 것이다. 첫 경기 잘 던져줘서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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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전 승리는 김 감독의 사령탑 부임 후 정규시즌 첫 승리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후 기념구를 챙겨줬는데, SSG의 첫 승리기도 해서 흔쾌히 구단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를 상대로 개막 2연승을 노리는 SSG는 최지훈(중견수)-로맥(1루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최주환(2루수)-한유섬(우익수)-오태곤(좌익수)-이재원(포수)-박성한(유격수) 순으로 롯데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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