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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한국서 태어난 것 자랑스러워…아시아 혐오 사라지길”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01 08:39
2021년 4월 1일 08시 39분
입력
2021-04-01 08:36
2021년 4월 1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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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리디아 고(24·뉴질랜드)가 ‘아시아 혐오’를 멈춰달라고 말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에이미 앤드 애덤 쇼’라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아시아 혐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다.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요즘 같은 때에는 서로 미워하거나 외모만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1997년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도 서울이다.
리디아 고는 “특히 아시아계 배경을 가지고 있는 나는 한국에서 태어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LPGA에서 활약하는 많은 한국 선수들은 나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그들을 정말 존경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차별이 없어지길 바란다.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사랑으로 대할 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차별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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