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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타점’ SSG, 홈 첫 경기서 삼성에 패배…시범경기 4연패
뉴스1
업데이트
2021-03-25 16:42
2021년 3월 25일 16시 42분
입력
2021-03-25 16:40
2021년 3월 25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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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시범경기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피렐라가 1회초 무사 1,2루에서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1.3.25/뉴스1 © News1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추신수의 2타점에도 불구하고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 시범경기 4연패에 빠졌다.
SSG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1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이로써 SSG는 시범경기 4연패를 당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모두 합치면 11경기에서 1승 10패의 부진이다.
최근 키움 히어로즈와 2경기 연속 비겼던 삼성은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시범경기 무패(2승2무)를 이어갔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5회 동안 안타 3개 볼넷 3개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SSG의 선발투수 박종훈은 2와⅔이닝 동안 피안타 4개 볼넷 7개를 내주면서 3실점으로 부진했다.
좌익수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석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회부터 두 팀이 점수를 주고받았다. 먼저 공격에 나선 삼성은 김상수, 오재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구자욱의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피렐라의 안타 때 오재일이 홈을 밟아 2점 앞서 나갔다.
SSG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최지훈이 상대 선발 원태인이 초구를 노려 3루타를 만들었다. 최지훈은 이어 타석에 선 추신수의 2루 땅볼 때 득점, 1점차로 추격했다.
삼성은 3회초 SSG의 선발투수 박종훈의 부정확한 제구를 공략,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원석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박해민과 이학주가 볼넷을 골라 2사 주자 만루가 됐다. 이어 김민수까지 볼넷을 기록, 밀어내기로 2점차로 달아났다.
4회초 공격에 나선 삼성은 바뀐 투수 김세현을 공략, 박해민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SSG는 5회말 한 점을 만회했다.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낸 뒤 최지훈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 SSG은 1사 주자 1, 3루의 기회를 잡았다.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1루 땅볼로 3루 주자 박성한을 불러들여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삼성은 더 이상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삼성은 8회 오준혁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8회와 9회 1점씩을 뽑아내면서 3점차 승리를 챙겼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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