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미러 등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라고 투쟁심을 드러냈다.
최근 난조에 빠진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이그(EPL) 9위까지 내려앉았다. 아쉬운 경기력 탓에 조제 모리뉴 감독 전술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1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시즌 초반엔 (성적이) 좋았으나, 현재는 안 좋은 시기”라고 말한 뒤 “(최근 성적은) 변명할 수 없다. 우리는 더 잘했어야 하고 그럴 수 있는 팀”이라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할 때는 어떠한 비판도 없었다. 결국 모든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우리선수들이 더욱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틀전(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볼프스베르크(오스트리아)와의 32강 1차전에서 승리를 견인하는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날 밤 9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EPL 24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서울=뉴스1)
이언주 “백신 1호 접종 구경만 한 文, 아직 신분사회인가?”
- [단독]‘이용구 폭행사건 지휘’ 서초署 간부,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정황
檢내부 “중수청 신설땐 검찰 존재이유 상실”… 尹 직접 의견 밝힐듯
암덩어리 핀셋 제거… 콩팥기능 최대한 살리는 로봇수술의 대가
달리는 의사 서승우 “마라톤, 무릎 망가진다고요? 끄떡없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탈북민에 미운털’ 文정부 통일장관…3명 모두 고소·고발 수난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