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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바우어,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와 3년 1억200만달러 계약
뉴스1
업데이트
2021-02-06 09:10
2021년 2월 6일 09시 10분
입력
2021-02-06 09:08
2021년 2월 6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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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계약한 트레버 바우어.(바우어 유튜브 채널 캡처)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선발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30)의 선택은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였다.
MLB.com 등 외신은 6일(한국시간) “바우어가 다저스와 3년 총액 1억200만달러(약 1146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짧지만 바우어는 첫 두 해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바우어는 2021년 4000만달러(약 449억원), 2022년 4500만달러(약 505억원)를 받는다. 매시즌 후 옵트아웃해 언제든지 다시 FA가 될 수 있는 조항도 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연봉을 다루는 스포트랙에 따르면 바우어의 올해 연봉은 피츠버그 파이리츠(3000만달러), 볼티모어 오리올스(3420만달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3650만달러) 등의 예상 26인 로스터 총연봉보다도 높다.
바우어는 2020년 11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 1.73 100탈삼진을 기록,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1992년 그렉 매덕스 이후 최초로 사이영상 수상 직후 FA시장에 나온 선수가 됐고, 이런 바우어를 향한 구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최근까지 바우어는 LA 다저스, 뉴욕 메츠를 최종 후보로 두고 고민했다. 장고 끝에 바우어는 결국 다저스의 손을 잡았다.
바우어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은 우리 팀이 원하는 방식대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팀 역사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며 다저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다저스는 2021시즌에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여기에 바우어까지 영입하며 전력은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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