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스윙’ 최호성, 2020 KPGA 명장면 5개 중 3개 차지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29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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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 4번홀에서 버디 퍼트 실패 후 아쉬워하고 있다.(KPGA 제공)© 뉴스1
최호성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 4번홀에서 버디 퍼트 실패 후 아쉬워하고 있다.(KPGA 제공)© 뉴스1
‘낚시꾼 스윙’ 최호성(47)이 2020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고 명장면 5개 중 3개를 차지했다.

KPGA와 네이버 스포츠 N 골프는 29일 ‘2020년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본 KPGA 코리안투어 영상 베스트 5’를 공개했다.

최호성은 2위, 3위,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최호성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 18번홀에서 티샷을 하다 실수로 공을 떨어트렸다. 이 장면은 2위였다.

이외에도 최호성이 1라운드 4번홀, 9번홀에서 각각 버디 퍼트, 파 퍼트 후 보인 익살스러운 몸짓이 각각 3위와 5위에 꼽혔다.

최다 조회수 1위의 주인공은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였다. 김경태는 KPGA군산CC오픈 1라운드 1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국내 6승, 일본 14승을 올린 김경태의 국내 첫 홀인원이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4차 연장전에서 나온 이창우(27·스릭슨)의 85m 거리 샷 이글이 4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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