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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 두산 떠나 ML 돌아간다…“시애틀과 2년 475만달러 계약”
뉴스1
업데이트
2020-12-10 08:00
2020년 12월 10일 08시 00분
입력
2020-12-10 07:59
2020년 12월 10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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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플렉센. 뉴스1 © News1
올 시즌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25)도 한국을 떠나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플렉센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 등 현지언론은 10일(한국시간) “시애틀이 플렉센과 2년 475만 달러(약 52억원) 보장 계약을 맺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플렉센은 시애틀과 다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옵션 등도 소개됐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플렉센의 3년째 시즌인 2023년에는 400만달러 구단 옵션이 포함돼 있다. 플렉센이 2021~2022시즌에 300이닝 투구를 돌파하거나 2022시즌에 150이닝 이상 투구 시 800만달러에 이르는 베스팅 옵션이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성적에 따른 보너스가 100만 달러이며 트레이드될 경우에도 25만 달러를 받는다. 선수의 동의 없이는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없는 메이저리그 보장도 이뤄졌다.
지난해까지 뉴욕 메츠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던 플렉센은 이번 시즌 KBO리그 두산과 계약, 8승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에서는 특출난 내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 때 에이스로 변신,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는 등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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