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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 패
뉴스1
업데이트
2020-11-29 09:33
2020년 11월 29일 09시 33분
입력
2020-11-29 09:32
2020년 11월 2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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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발렌시아 홈페이지) © 뉴스1
이강인(19)이 결장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승점을 얻지 못한 발렌시아는 3승3무5패(승점12)로 11위에 자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승2무(승점23)로 리그 2위다.
앞선 3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이강인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9경기에 출전, 어시스트 3개를 기록 중이다.
발렌시아는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고전했다. 점유율에서 33%-67%로 크게 밀렸고 슈팅에서도 5-14로 압도 당했다.
발렌시아는 전반전 0-0으로 선방했지만 후반전 자책골로 무너졌다. 후반 34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땅볼 크로스가 문전 앞으로 흐른 상황에서 토니 라토의 발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발렌시아는 남은 시간에도 득점하지 못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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