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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과 2023년까지 재계약…구단 최장수 감독 등극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20 13:27
2020년 11월 20일 13시 27분
입력
2020-11-20 13:25
2020년 11월 20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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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계약 연장…내년 메시 영입 추진 관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49·스페인)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를 앞뒀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3년 여름까지 맨시티를 지휘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을 통해 “맨시티에 온 뒤로 구단과 도시 구성원 모두에게 환영받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많은 걸 이뤘고,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 친정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데뷔 시즌 ‘트레블(라리가·코파델레이(국왕컵)·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했다.
이어 2009년엔 수페르코파,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까지 우승하며 ‘6관왕’ 역사를 썼다.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걸 이룬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16년 맨시티에 부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잉글랜드 리그컵 3회 등 수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재계약 전까지 맨시티에서 총 245경기를 지휘해 181승28무36패를 기록했다. 70%가 넘는 승률이다.
지난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로 맨시티를 떠날 것이 유력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맨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계약을 맺으면 내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영입을 약속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메시가 맨시티 이적 조건으로 과르디올라 감독 잔류를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바르셀로나에서 4시즌을 함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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