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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이강인,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 거절”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5 16:18
2020년 11월 15일 16시 18분
입력
2020-11-15 16:17
2020년 11월 15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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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이강인(19)의 결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강인이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스페인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 측이 발렌시아 구단이 제안한 재계약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 구단이 납득할 수준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2022년 6월 말에 종료되는 계약의 연장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사실상 이강인의 마음이 떠난 상황으로 보인다. 부족한 출전 기회, 구단의 선수 운영 철학과 문화 등이 요인으로 추측된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 체제에서 장밋빛 행보를 기대했다. 프리시즌에선 순조로웠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개막하자 지난 시즌과 큰 차이를 찾을 수 없었다.
그라운드를 밟는 일이 들쭉날쭉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경기(3도움)에 출전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한 적은 없다.
‘마르카’는 “발렌시아 리빌딩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이대로라면 그의 재계약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슈페르데포르테’도 지난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페란 토레스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강인도 재계약을 거부하고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표팀에 소집된 이강인은 이날 오스트리아 비너 노이슈타트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후반 막판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키커로 나서 권경원(상주)의 만회골을 이끌어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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