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고진영(사진)과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장하나가 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를 마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복귀하는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고, 1일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던 장하나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장동규와 정지호가 공동 선두(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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