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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양현종 빅리그 도전 조명 “그 나이 때 큰 규모 계약 거의 없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0-15 14:08
2020년 10월 15일 14시 08분
입력
2020-10-15 14:07
2020년 10월 15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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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 2020.10.7/뉴스1 © News1
2020시즌 후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서는 KIA 타이거즈 양현종(32)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가 집중 조명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엠엘비트레이드루머스(MLTR)’는 15일(한국시간) “양현종이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현종은 지난 2014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소속팀 KIA는 포스팅 시스템에서 매력적인 금액을 제시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MLTR은 이번 시즌 양현종이 부진했다고 짚었다. 매체는 “양현종에게 2020시즌은 좋은 시즌이 아니었다.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4.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체는 양현종이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투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MLTR은 “구단들은 양현종이 2021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더 관심이 많을 것이다. 지난 7시즌 동안 양현종은 평균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52의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종은 2021년 만으로 33세가 되면서 전성기가 끝나간다. 하지만 오프시즌 동안 투수 수요는 늘 있는 것이고, 로테이션 강화를 위해 내구성이 강하고 위험성이 낮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쉽게 상상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단 MLTR은 “김광현은 양현종보다 2살 어린 나이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800만달러 계약을 이끌어냈다. 양현종과 비슷한 나이의 투수가 메이저리그 첫 입단에서 큰 규모의 계약을 끌어낸 전례는 거의 없다”며 비관적인 의견도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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