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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두 달 만에 복귀…KLPGA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출전
뉴스1
업데이트
2020-10-06 15:42
2020년 10월 6일 15시 42분
입력
2020-10-06 15:41
2020년 10월 6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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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KLPGA 제공) 2020.7.31/뉴스1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이 2달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통해 복귀한다.
고진영은 8일부터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필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진영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나서지 않고 국내 대회에만 3차례 출전했다. 최근 KLPGA투어 출전은 지난 8월초 막을 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였다.
11월 LPGA투어 복귀를 앞둔 고진영은 국내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이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나금융 챔피언십까지 치른 뒤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오텍캐리어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신 신설된 대회다. 고진영은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다.
고진영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없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신규 대회가 마련돼 선수 입장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결과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고진영 외에도 KLPGA 상금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모든 선수가 나서며 해외 투어에서 활약해온 쟁쟁한 선수들까지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제42회 KLPGA 챔피언십과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2020시즌 유일한 다승자 타이틀 보유자이자 상금 1위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은 시즌 3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현경은 “좋아하는 산악지형의 코스고 랜딩 구역이 잘 보여 샷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왔다. 대회가 기대되고 긍정적인 기분이 든다”며 “우선적으로 톱10을 목표로 하되, 우승 기회가 찾아오면 반드시 잡겠다”고 말했다.
상금 2위 임희정(20·한화큐셀), 대상포인트 1위 이소영(23·롯데) 등 국내투어 실력자들과 김효주(25·롯데), 이정은6(24·대방건설), 유소연(30·메디힐), 허미정(31·대방건설) 등 LPGA투어 선수들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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