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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9월 MVP 후보로 루친스키·브룩스·양의지 등 6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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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10:41
2020년 10월 6일 10시 41분
입력
2020-10-05 11:59
2020년 10월 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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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8회말 1사 주자 1,2루 상황 NC 양의지의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9.24/뉴스1 © News1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꼽히는 드루 루친스키(NC)와 에런 브룩스(KIA)가 9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타자 중에서는 양의지, 박민우(이상 NC), 로베르토 라모스(LG), 최원준(KIA)이 이름을 올렸다.
KBO는 5일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9월 MVP 후보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히는 루친스키는 NC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9월 5경기에 선발로 나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27의 활약을 펼쳤다.
9월 한 달간 31⅔이닝을 던져 36탈삼진을 솎아내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현재 18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인 루친스키는 2019시즌 조시 린드블럼(전 두산 베어스)에 이어 외국인 투수 20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KIA 에이스 브룩스도 인상적인 9월을 보냈다.
브룩스는 9월 4경기 28⅓이닝에 나와 단 3자책점만을 기록하는 등 리그서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인 0.95의 성적을 냈다. 9월에 4승을 챙긴 브룩스는 가족의 교통사고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타자 중에는 NC ‘안방마님’ 양의지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지난달 18일 인천 SK전에서 그랜드슬램을 터트리는 등 9월 한 달 간 최다인 32타점을 수확했다.
9월에만 8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2위, 장타율(0.673) 부문 1위에도 자리했다.
아울러 9월에 유일한 4할 타율(0.410)을 기록한 NC 박민우, 한 달 간 가장 많은 9홈런을 때려낸 라모스도 후보에 올랐다.
뜨거운 타격감을 보였던 KIA 최원준도 후보에 포함됐다. 최원준은 9월 타율 0.374(5위)과 출루율 0.452(2위) 등을 기록하며 KIA의 5강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9월 MVP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받는다.
9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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