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KLPGA 신설 휴엔케어 여자오픈 내달 22일 개막

10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신 같은 기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가 열린다. KLPGA는 15일 삼양인터내셔날과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총상금 8억 원이 걸린 이 대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 열린다. 하영봉 삼양인터내셔날 부회장은 “선수와 협회,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