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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경색’ STL 김광현, 이르면 다음주 복귀
뉴시스
입력
2020-09-11 09:46
2020년 9월 11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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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음주 복귀를 위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김광현이 다음주 원정 기간에 돌아올 것이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6일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병명은 신장 경색이었다. 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시즌 초반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더블헤더 등 강행군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때문에 선발진에서 좋은 활약을 하던 김광현의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60경기만 치르기 때문에 이번달 말 정규리그가 모두 끝이 난다.
실트 감독은 “다음주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어지는 일정에 김광현이 합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김광현은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곧 불펜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러나 몸상태에 따라서 다음주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다.
김광현은 올해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선발로 전업한 후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올해 5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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