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서핑 프로리그를 준비 중인 코리아서프리그(KSL)가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서핑단체인 아시안서프조합(ASC)과 손을 잡았다. KSL은 최근 ASC와 인재 및 미디어 교류 등을 포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기반을 둔 ASC는 아시아 지역의 월드서프리그(WSL) 주관 대회를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기회가 많아지는 등 한국 서핑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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