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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임성재,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 13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05 15:04
2020년 8월 5일 15시 04분
입력
2020-08-05 15:04
2020년 8월 5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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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욘 람이 1위…쇼플리·디섐보가 2·3위에 올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임성재(23)가 ‘메이저 우승이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 명단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닷컴은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이번 시즌 첫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13위에 오르며 폴 케이시,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PGA 챔피언십 첫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는 스페인의 욘 람이 뽑혔다.
세계 랭킹 2위인 람은 전문가들이 부여한 점수 합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잰더 쇼플리(미국)이 2위를 차지했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뒤를 이었다.
그밖에 마크 리슈먼(호주), 패트릭 캔틀레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니 피나우, 콜린 모리카(이상 미국)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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