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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는 누구? 케인, 손흥민이 패스 안 하자 ‘실망감 뚝뚝’
뉴스1
업데이트
2020-07-13 17:22
2020년 7월 13일 17시 22분
입력
2020-07-13 17:21
2020년 7월 13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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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는 누구인가.
쐐기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를 놓치자 해리 케인(27)의 표정에서는 실망감이 뚝뚝 떨어졌다. 골을 놓친 당사자인 손흥민(28)도 안타까워하긴 마찬가지였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아스널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 속에 경기는 토트넘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케인이 실망한 대목은 토트넘이 2-1로 앞선 후반 42분. 하프라인 부근 토트넘 진영에서 케인이 태클로 공을 가로채자 손흥민이 빠른 스피드를 살린 드리블로 상대 골문까지 침투했다. 케인은 반대편으로 따라 뛰며 패스를 기다렸다.
슛과 패스 사이에서 고민하던 손흥민은 결국 슛을 선택했다. 결과는 득점 실패.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걸렸다. 케인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두 팔을 위로 들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손흥민이 정확한 타이밍에 패스를 찔러줬다면 케인에게 완벽한 찬스가 주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케인 쪽으로도 수비가 따라붙고 있었으며 손흥민도 수비 1명을 두고 충분히 슛을 시도해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패스를 받지 못한 선수가 동료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장면이다. 그러나 평소 득점 욕심이 과한 케인이기 때문에 이날 그의 감정 표현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기록만 살펴봐도 케인의 불만 표출은 인정받기 어렵다. 손흥민은 이날 아스널전을 통해 올 시즌 리그 10골-10도움을 기록한 반면 케인은 13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숫자에서 두 선수의 성향 차이를 알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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