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유희관, ESPN 관심에 “느린 공으로 잘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27 22:13
2020년 5월 27일 22시 13분
입력
2020-05-27 22:12
2020년 5월 27일 22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8년 연속 10승 도전…"공이 느리듯 천천히 나의 길 가겠다"
두산 베어스 베테랑 좌완 투수 유희관(34)이 선보이는 ‘느림의 미학’은 미국 전역에 KBO리그를 중계하는 ESPN에서도 관심을 보인다.
유희관은 “느린 공으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유희관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 5개를 잡은 유희관은 볼넷도 4개를 내줬으나 실점을 최소화했다.
두산의 4-2 승리에 앞장선 유희관은 시즌 2승째(1패)를 수확했다.
그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투구수도 110개로 올 시즌 들어 최다였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다. 그는 지난 21일 잠실 NC전에서도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체인지업과 커브, 직구, 슬라이더를 고루 섞어던지며 SK 타선을 요리했다. 늘 그렇듯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1㎞에 머물렀지만, 시속 86㎞의 느린 커브를 섞어던지며 완숙한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경기 후 유희관은 “팀 연승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많은 이닝을 투구했고, 느낌이 좋았다”며 “다음 경기에서도 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ESPN이 미국에 중계하는 경기였다.
ESPN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선 지난 21일 두산-NC전도 중계한 바 있다. 당시 ESPN 중계진은 시속 80㎞도 나오지 않는 유희관의 느린 커브에 감탄했다.
유희관은 “내가 던질 때마다 ESPN 중계가 걸린다. 미국에서 KBO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반갑지만, 신경쓰지는 않는다”면서도 “느린 공으로도 잘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미국 팬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점수차가 벌어져 여유있는 상황이면 시속 80㎞이 안되는 커브를 던질까 했는데,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미국 팬들의 이슈를 위해 야구하는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경기를 망칠 수는 없어서 오늘은 그 느린 커브를 던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즌이 지날수록 한층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는 유희관은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하는 중이다. 또 개인 통산 100승까지 11승만을 남겨뒀다.
유희관은 “살도 많이 안 찌고, 컨디션이나 몸 상태는 좋다. 5일에 한 번 등판하는 것이니 이닝에 욕심이 있다”며 “시즌 초반이지만 불펜 투수들이 지친 상태다. 결과가 좋지 않아 힘들어한다. 많은 이닝을 던져 체력을 아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다고 말한 유희관은 “만약 달성하게 된다면 영광일 것 같다. 100승까지 11승 남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열심히 하다보면 기록은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의 공이 느리듯, 천천히 나만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최태원 “SK하이닉스 이익 1000억달러 전망? 1000억달러 손실 될수도”
2
5선 윤상현 참회록 “분열 자폭정치 반복…제 탓입니다”
3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4
다카이치가 10년 넘게 앓은 ‘이 병’…韓 인구의 1% 겪어
5
연금 개시 가능해지면 年 1만 원은 꼭 인출하세요[은퇴 레시피]
6
“개인회생 신청했습니다” 집주인 통보받은 세입자가 할 일
7
마동석 실사판?…경찰, 유리창 격파해 車 절도범 잡았다
8
尹선고 후 최시원 “불의필망”…SM, 악플러에 법적 대응
9
트럼프, 분노의 질주…“글로벌 관세 10%→15%로 인상”
10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1
국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0여명, ‘절윤 거부’ 장동혁에 사퇴 촉구
2
목줄 없이 산책하던 반려견 달려들어 50대 사망…견주 실형
3
‘면직’ 산림청장, 술 취해 무법질주…보행자 칠뻔, 車 2대 ‘쾅’
4
국토장관 “60억 아파트 50억으로…주택시장, 이성 되찾아”
5
김인호 산림청장 분당서 음주운전 사고…李, 직권면직
6
전원주 “벌써 자식들이 재산 노려…인감도장 달래”
7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8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9
與 “尹 교도소 담장 못나오게” 내란범 사면금지법 처리 속도전
10
李대통령 “다주택 압박하면 서민주거 불안? 기적의 논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최태원 “SK하이닉스 이익 1000억달러 전망? 1000억달러 손실 될수도”
2
5선 윤상현 참회록 “분열 자폭정치 반복…제 탓입니다”
3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4
다카이치가 10년 넘게 앓은 ‘이 병’…韓 인구의 1% 겪어
5
연금 개시 가능해지면 年 1만 원은 꼭 인출하세요[은퇴 레시피]
6
“개인회생 신청했습니다” 집주인 통보받은 세입자가 할 일
7
마동석 실사판?…경찰, 유리창 격파해 車 절도범 잡았다
8
尹선고 후 최시원 “불의필망”…SM, 악플러에 법적 대응
9
트럼프, 분노의 질주…“글로벌 관세 10%→15%로 인상”
10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1
국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0여명, ‘절윤 거부’ 장동혁에 사퇴 촉구
2
목줄 없이 산책하던 반려견 달려들어 50대 사망…견주 실형
3
‘면직’ 산림청장, 술 취해 무법질주…보행자 칠뻔, 車 2대 ‘쾅’
4
국토장관 “60억 아파트 50억으로…주택시장, 이성 되찾아”
5
김인호 산림청장 분당서 음주운전 사고…李, 직권면직
6
전원주 “벌써 자식들이 재산 노려…인감도장 달래”
7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8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9
與 “尹 교도소 담장 못나오게” 내란범 사면금지법 처리 속도전
10
李대통령 “다주택 압박하면 서민주거 불안? 기적의 논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원주 “벌써 자식들이 재산 노려…팍팍 쓰고 갈 것”
5선 윤상현 참회록 “당 사분오열 죄송…저부터 반성”
‘첫 경찰 출석’ 박나래 “사실 아닌 부분은 바로 잡아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