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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내달 제주 여자 자선골프, 안전 우려로 취소
동아일보
입력
2020-04-29 03:00
2020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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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 3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 골프 자선대회 ‘함께 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가 취소됐다. 대회 주최 측은 28일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방문객의 급작스러운 증가로 선수들의 안전이 우려돼 취소를 결정했다. 추후 일정은 별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혜진, 이정은 등이 나서기로 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금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여자 골프 자선대회
#함께 극복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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