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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일 때문에…요비치, 자가격리 위반으로 뭇매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20 09:10
2020년 3월 20일 09시 10분
입력
2020-03-20 09:09
2020년 3월 20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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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자가격리 규정 어기고 외출했다가 발각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비아 출신 루카 요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채 돌아다녀 뭇매를 맞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요비치는 프리메라리가의 휴식 결정에 최근 스페인을 떠나 고국인 세르비아로 일시 귀국했다.
세르비아는 코로나19 발병 후 일부 국가 입국자들에 한해 28일 간 자가격리를 의무화 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온 요비치는 이 규정에 부합해 한 달 가까이 돌아다닐 수 없다.
하지만 요비치는 귀국 하루 만에 베오르가드 번화가에서 팬들에게 목격됐다. 요비치는 여자친구의 생일 파티를 위해 외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비치가 일행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격히 퍼졌고, 세르비아 국민들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움직여야 할 프로 선수의 돌출 행동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급기야 세르비아 정치인들까지 가세했다. 세르비아의 첫 여성 총리인 아나 브르나비치는 “우리는 엄청 부정적인 예를 떠안게 됐다”면서 요비치를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요비치는 현재 세르비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비아에서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겼을 경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던 요비치는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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