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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마네 한골씩’…리버풀, 셰필드 잡고 20경기 무패 행진
뉴스1
입력
2020-01-03 07:55
2020년 1월 3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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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의 연속골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잡고 무패 행진 기록을 20경기로 늘렸다.
리버풀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셰필드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58점(19승1무)으로 2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2위 레스터 시티(14승3무4패·승점 45)와의 간격을 다시 13점 차로 벌렸다. 셰필드는 승점 29점(7승8무6패)으로 8위를 유지했다.
특히 리버풀은 지난해 1월4일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1-2) 이후 1년간 EPL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37경기 무패행진으로 아스널의 49경기 연속 무패행진(2003-04), 첼시의 40경기 무패행진(2004-05)에도 도전하게 됐다.
홈팀 리버풀은 경기 시작 5분도 되지 않아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전반 4분 버질 반 다이크가 후방에서 찌른 공을 앤드류 로버트슨이 왼쪽 측면에서 따내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살라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셰필드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에는 마네가 터졌다. 알리송 골키퍼로부터 시작된 한 번의 역습 기회에서 로버트슨이 밀어준 공을 마네와 살라가 2대1 패스로 연결했고 마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마네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흐른 공을 그대로 마무리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한편 리버풀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관심을 끈 미나미노 타쿠미는 이날 안필드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미나미노의 데뷔전은 오는 6일 오전 에버턴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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