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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10월의 선수 선정…‘모리뉴 데뷔전’ 선발 예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23 11:31
2019년 11월 23일 11시 31분
입력
2019-11-23 11:29
2019년 11월 23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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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손흥민이 ‘10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7)이 10월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손흥민이 ‘10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은 2개월 연속 수상이다.
손흥민은 10월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어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91.1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해리 케인은 5.63%(5경기 4골), 에릭 라멜라는 3.22%(4경기 1골 2도움)였다.
앞서 ‘9월의 선수’도 손흥민의 차지였다. 그는 9월 5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날 웨스트햄과 EPL 1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이다. 영국 다수 매체들은 손흥민이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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