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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박지원-김지유, 쇼트트랙 2차 월드컵 정상
동아일보
입력
2019-11-11 03:00
2019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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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사진)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선에서 우승했다. 남녀 1500m에서는 박지원과 김지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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