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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400m 여자 중학부 역대 2위 기록…55초35
뉴시스
입력
2019-08-10 20:54
2019년 8월 10일 2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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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이어 추계대회 2관왕
한국 육상의 ‘샛별’ 양예빈(15·게룡중)이 주종목인 400m에서 한국 여자 중학부 역대 2위 기록을 썼다.
양예빈은 10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35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독주를 펼친 양예빈은 다른 선수들을 크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양예빈의 기록은 한국 여자 중학부 400m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종목 1위 기록도 양예빈이 갖고 있다. 양예빈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29를 기록했다. 1990년 김동숙이 작성한 55초60을 0.31초 앞당겼다.
12일 만에 다시 400m 레이스를 펼친 양예빈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여자 중학생 기록에 불과 0.06초 뒤처지는 기록을 냈다.
지난해 양예빈의 400m 개인 최고 기록은 57초51이었다. 그는 1년 사이에 기록을 무려 2초 이상 단축했다.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양예빈에게 한국기록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 종목 한국기록은 53초67이다.
지난 9일 200m에서 24초82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24초92)으로 우승한 양예빈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양예빈은 9월 말 열리는 전국 초·중·고 학년별 대회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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