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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이임생 감독 “수비가 흔들렸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8-04 22:50
2019년 8월 4일 22시 50분
입력
2019-08-04 22:46
2019년 8월 4일 2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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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임생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최근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수원은 4일 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추가시간 상대 신예 미드필더 이수빈에게 선제 중거리포를 내준 뒤 후반 12분 완델손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임생 감독은 “상대가 우리보다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강했다. 미드필더에서 원활한 패스가 나오지 않았고 수비 역시 흔들렸다”고 총평했다.
수원은 최근 5경기 내리 득점포를 가동했던 공격수 타가트의 침묵이 뼈아팠다.
이 감독은 “전방 공격수는 중원이나 측면에서 도와줘야 하는데 오늘은 타가트를 향한 패스가 적어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6위 수원은 이날 이겼다면 대구FC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안방에서의 패배로 5위 도약을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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