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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과 호날두의 ‘패싱’…안하무인 스타에 팬들 ‘실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7-29 18:50
2019년 7월 29일 18시 50분
입력
2019-07-29 18:30
2019년 7월 29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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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스포츠계에서는 2건의 패싱 논란이 뜨거웠다. 먼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불거진 ‘쑨양 패스’. 도핑 회피 의혹을 받고 있는 그를 향해 선수들은 야유를 보내며 촬영도 악수도 거부했다. 자업자득이다. 또 하나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한국 패싱’. 앞선 중국에서의 일정이 힘들었다는 이유로 귀걸이를 한 채 벤치만 지켰다. 동쪽에서 뺨맞고 서쪽에서 성질부린 안하무인 스타, ‘호날두 패싱’도 볼 수 있을까.
이승건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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