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전향’ 하재훈의 철저한 몸 관리, 본인의 선택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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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2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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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재훈.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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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투수 전향 첫해에 마무리 보직을 맡게 된 하재훈의 컨디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재훈의 연투 상황을 최소화하려는 염경엽 감독은 투수 본인에게 직접 몸 상태에 관해 묻고, 그 대답에 따라 연투 여부를 결정한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만난 염 감독은 “몸 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느낀다. 연투에 대해 본인이 선택하게끔 하고 있다. 중간 투수는 1년을 꾸준히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1일 LG전서 세이브를 올린 하재훈은 22일에도 세이브 상황에 등판을 준비한다.

잠실|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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