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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국 매체가 선정한 EPL TOP5
뉴스1
업데이트
2019-05-14 09:25
2019년 5월 14일 09시 25분
입력
2019-05-14 09:24
2019년 5월 14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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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국가대표 일정에도 폭풍 같은 모습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8-2019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영국 현지 언론의 조명이 뜨겁다. 영국 가디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최고의 5인 안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려 놓았다.
영국 가디언은 13일(한국시간) 2018-2019 EPL 올해의 선수 5명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손흥민 외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역대급 우승 경쟁을 펼친 맨시티와 리버풀 소속 선수를 제외하면, 손흥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은 “손흥민 앞에서는 토트넘의 어떤 잉글랜드 선수들도 월드컵 피로감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한국을 위해 힘들게 날아다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 News1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로 뛰었고, 8월에는 리그 개막전만을 치르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해 김학범호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올해 1월에는 UAE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말 그대로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가디언은 손흥민의 경기 소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은 빡빡한 국가대표팀 일정 속에도 리그 8경기에만 결장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폭풍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국가대표팀 소집으로 8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리그에서 12골 6도움, FA컵에서 1골 2도움, 리그 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지난 시즌 기록한 최다 공격포인트(29개) 타이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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