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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낀 KIA 김기태 감독 “연패 끊도록 하겠습니다”
뉴스1
입력
2019-05-09 17:50
2019년 5월 9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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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뉴스1 © News1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패에 빠진 팀 상황 속에 말을 아꼈다.
김기태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별다른 말 없이 자리를 떴다.
현재 KIA는 4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 12승1무24패로 순위도 공동 8위까지 처져 있다. 5위 키움 히어로즈(23승16패)와 승차는 9.5경기까지 벌어졌다.
전날 8일 있었던 두산전 0-1 패배가 아쉬웠다.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고도 상대 선발 이영하를 공략하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김기태 감독은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이날 경기 라인업을 발표한 뒤 서둘러 그라운드로 돌아갔다. 연패 상황에서 말보다 경기 내용으로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KIA는 박준태를 9번타자 우익수로 기용한 것 외에는 전날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이명기(좌익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주찬(좌익수)-이창진(중견수)-한승택(포수)-박찬호(3루수)-박준태(우익수)로 이어지는 KIA의 라인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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