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선호, 세계선수권 3위… 6골 신상훈 득점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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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6일 끝난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대회(2부)를 3위로 마쳤다. 월드챔피언십(톱 디비전)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개인상에서는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벨라루스와의 최종전에서 4골을 몰아친 신상훈은 대회 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골리 맷 달튼과 공격수 김상욱은 올스타에 선정됐다. 김상욱은 형 김기성과 함께 9일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KHL(러시아하키리그) 쿤룬 레드스타의 트라이아웃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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