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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MLS 1위팀 상대로 데뷔골…팀은 시즌 첫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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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4:02
2019년 4월 18일 14시 02분
입력
2019-04-18 14:00
2019년 4월 18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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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와 경기 전반 27분 환상적인 발리슈팅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는 황인범이 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뜨렸다. 이 골은 팀의 시즌 첫 승을 만드는 귀중한 골이 됐다.
황인범은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S 웨스턴 콘퍼런스 LAFC와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전반 27분 골을 터뜨렸다.
환상적인 발리슈팅이었다. 팀 동료 피시가 때린 공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아크서클 부근에서 쇄도하던 황인범이 지체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 왼쪽 골대 구석으로 꽂았다.
지난 2월 프로축구 K리그2 대전 시티즌에서 밴쿠버로 이적한 이후 첫번째 골이다.
경기가 1-0으로 끝나면서 황인범의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밴쿠버는 이날 승리로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승점5(1승2무4패)로 리그 9위에 자리했다.
리그 1위팀을 꺾어 기쁨이 배가됐다.
LAFC는 2018년 리그에 참가한 신생 팀이지만, 아스널(잉글랜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현역 멕시코 국가대표 카를로스 벨라와 미국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안 라미레스를 보유한 강팀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승1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황인범에게 일격을 당하며 올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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