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68분’ 디종, 프랑스컵 8강서 PSG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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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7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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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디종의 권창훈./뉴스1 DB © 뉴스1
프랑스 리그1 디종의 권창훈./뉴스1 DB © 뉴스1
권창훈(디종)이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 못하고 교체됐다.

권창훈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2018-2019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 선발 출전해 68분을 소화했다.

이날 권창훈은 5-3-2 포메이션에서 훌리오 타바레즈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권창훈은 후반 23분 프레데릭 사마리타노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도 0-3으로 완패했다.

디종은 전반 8분과 28분에 앙헬 디 마리아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디종은 후반전에 권창훈을 빼고 사마리타노를 투입했지만 후반 31분 토마스 무니에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올 시즌 권창훈은 리그앙(리그1)과 프랑스컵에서 각각 1골씩 넣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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