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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오흥민, 6년 만에 태백장사 등극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2 20:03
2019년 2월 2일 20시 03분
입력
2019-02-02 20:01
2019년 2월 2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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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민(40·부산갈매기)이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정상에 올랐다.
오흥민은 2일 전북 정읍시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이재안(32·양평군청)을 3-2로 제압했다.
2013년 설날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던 오흥민은 6년 만에 타이틀을 추가했다. 2016년 장성복(38·양평군청)의 만 36세를 넘어선 역대 최고령 장사 등극이다.
한 편의 드라마였다. 오흥민은 40살이라는 나이에도 후배들 못지않은 유연함과 노련미를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다. 8강전에서는 자신보다 14살이나 어린 정민궁(26·연수구청)을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윤필재(25·의성군청)를 물리친 오흥민은 결승에서 이재안과 맞붙었다. 오흥민은 잡채기와 배지기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재안은 밭다리와 잡채기로 균형을 맞췄다.
운명의 다섯번 째 판에서 오흥민은 밀어치기로 이재안을 눕혔다. 양평군청 신택상 감독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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