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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1 “권창훈 리그 첫 골, 모나코 고민 깊게 만들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7 12:24
2019년 1월 27일 12시 24분
입력
2019-01-27 12:23
2019년 1월 27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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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권창훈(디종FCO)에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창훈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 있는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8~2019 리그1 22라운드 AS 모나코와 홈 경기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24분 오른쪽 풀백인 푸아 샤피크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패스도 좋았지만 수비라인을 무너뜨리고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권창훈의 움직임이 절묘했다.
이 골에 힘입어 디종은 모나코를 2-0으로 완파했다. 승점20(5승5무11패)째를 기록하며 16위를 마크했다.
리그1은 경기가 끝난 후 “권창훈이 모나코의 걱정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상대팀 모나코는 2017~2018시즌 승점 80(24승8무6패)으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하지만 올 시즌엔 부진을 거듭, 승점 15(3승6무13패)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전날 티에리 앙리 감독을 경질하고 3개월 전까지 팀을 이끌었던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을 재선임했지만 허사였다. 이날 패배로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모나코에겐 악재지만 권창훈에겐 ‘부활포’다.
그는 지난해 5월 2017~2018 리그1 마지막 경기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선발이 유력했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진출도 부상으로 무산됐다.
수술을 받은 그는 약 7개월 동안 재활에 매진, 지난해 12월 20일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지난 6일 프랑스컵 경기에서는 부상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해 시즌 첫 골까지 쏘아 올렸다. 이날 리그 첫 골로 건재를 과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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