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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도전’ 우사인 볼트 “스포츠 인생은 끝…사업에 집중”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3 11:12
2019년 1월 23일 11시 12분
입력
2019-01-23 11:10
2019년 1월 2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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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축구선수 도전을 끝마쳤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BBC는 23일(한국시간) 볼트가 자메이카 언론과 인터뷰에서 축구 선수 도전에 대한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볼트는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서 가진 인터뷰에서 “스포츠에서의 삶은 끝났다. 앞으로는 사업에 집중할 것이다. 많은 일들을 진행중이다. 이것저것 손을 대고 있다”면서 “이제 사업가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축구선수 도전에 대해서는 “좋은 경험이었다. 팀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면서도 “트랙과는 매우 달랐다”고 말했다.
볼트는 올림픽에서만 8개의 금메달을 따며 육상 단거리 황제로 군림했다.
지난 2009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12회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100m서 9.58초를 기록,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2017년 은퇴한 그는 오랜 꿈인 축구 선수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의 광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맨유에서 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기도 했다.
이후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해 훈련을 하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호주 프로축구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의 연습생으로 입단했다. 친선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지만 정식 입단 계약을 체결하진 못했다.
그는 몰타 리그의 한 팀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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